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게임즈 워크숍 (문단 편집) === 가격에 대한 비판 === 오랜 역사와 방대한 설정, 그리고 그것들을 뒷받침해주는 게임성 덕분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지만, 너무나도 지나친 지출 때문에 사람들에게 비판받고 있다. 모델의 가격이 아무래도 가장 먼저 지적된다. '게임 용이니까 비싼게 용인된다'는 변명이 더 이상 안통할 정도로 가격이 뛰고 있다. 굳이 이런 비판이 나오는건 과거에 비하면 상당히 비싸진 점도 있고, 다른 미니어처 게임과 비교했을 때 구매해야 하는 양이 유별나게 많기 때문이다. 특히 차량쪽에서 굉장히 불만들이 터져 나오는 편이다. [[건프라]] [[퍼펙트 그레이드]]와 임페리얼 나이트를 비교해보자. 크기와 기믹, 부품의 정밀함 등 모든 면에서 비교가 안될 것이다.[* PG 경험이 없는 사람을 위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제일 싼 물건은 임나보다 싸고 가격 대비 훨씬 크며, 모든 관절이 가동되고 손가락까지 가동된다. 무기 교체는 당연히 가능하고 LED 안광과 내부 프레임과 세부적인 기믹이 모두 재현되어 있다. 색분할도 잘 되어 있어 도색 안해도 멋지다.] 드넛 하나랑 [[마스터 그레이드|MG]]나 [[SD 건담]]이랑 비교하면 더욱 초라해진다.[* 드넛이나 MG나 5만원선에서 구할 수 있다. 허나 드넛은 가동도 안되고, 색분할이 없으니 도색이 필수고, 크기도 7~8센치 정도로 작은 반면, MG 건프라는 관절가동, 무기교체, 크기, 내부프레임 등 구현도가 상당히 높다. PG와는 달리 손가락 가동은 케바케이지만 일단 기믹들도 대부분 재현되어있고, 이쪽도 색분할은 당연히 되어있다. 그리고 부품 수 부터의 차이도 크다... SD 정도 되면 이제 드넛과 크기가 비슷해지고, 기믹 구현도 거의 안돼 있다는 점이 비슷해지지만, SD도 색분할은 기본적으로 되어있고, 가격이 1/5이다.] 그렇다고 모델의 질이 다른 프라모델 보다 결코 좋다고 할 수 있는 수준도 아니다. 차량이나 거대 유닛들 조형 수준은 아무리 좋게 쳐 봐야 HG정도. 게다가 [[라이노(Warhammer 40,000)|라이노]]나 [[랜드 레이더]] 등 금형 수명이 오래된 제품은 단차가 심하며 플라스틱 표면의 상태도 좋지 못한 경우가 많다.[* 적절한 비교 대상-각종 밀리터리 프라모델들-이 있는 인류제국의 차량들은 그중에서도 독보적으로 까이는편. 다른 종족의 차량이나 판타지의 거대 괴물들은 비슷한걸 만들어내는 회사가 너무 적어서 그나마 까임이 덜한 편. 우선 인류제국의 전차들 중 가장 대표적인 물건인 [[리만 러스 전차]]만 해도 1차 세계 대전기의 영국제 Mk.1 전차를 마개조한 물건인데다 도색은 필수고 여러 부분에서 많이 뒤떨어지는데도 게임즈 워크숍 공식샵 기준으로 55달러, 약 68000원이란 창렬스러운 가격을 자랑한다. 국외가 아니라 국내에서만 찾아봐도 [[아카데미]]제같은 이것보다 더 싸고 퀄리티 높은 물건들도 넘쳐난다. 게임용임을 감안해도 지나치게 비싸다.] 다만 건담같은 경우에는 만화식 디자인이라 표면이 대부분 평면이고 단순한 모양새라는 이유로 이런 비교에 반발하는 GW 팬들도 많다. 건담이 만화식 데포르메가 되어있어서 적당한 비교상대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밀리터리 프라모델들과 비교해 보자. GW 모델이 딱 하나 우위를 점하는게 있다면 플라스틱이 두껍고 단단해서 내구성이 높다는 것 정도. 갈수록 박스를 공유하는 병종이 많아지는 것도 욕을 먹는 이유중 하나. 한 박스에 부품이 여러개가 들어가면 당연히 가격은 비싸지지만, 이전에 비해 나오는 모델수는 적어지게 된다.[* 극단적인 예이긴 하지만 [[http://www.games-workshop.com/gws/catalog/productDetail.jsp?prodId=prod2250008a|위치 엘프]]와 [[http://www.games-workshop.com/gws/catalog/productDetail.jsp?catId=cat440273a&prodId=prod2160142a|택티컬 스쿼드]]를 비교해보면 차이는 명확해진다. 하지만 여분의 부품이 없는 통짜 모델인 [[http://www.games-workshop.com/gws/catalog/productDetail.jsp?catId=cat970013a&prodId=prod2330081a|반지의 제왕]]도 택마보다 싸지지는 않는다. 부품 수에 따른 가격차이가 있는것은 분명하지만, 하한선이 있는 것.] 원래 40k와 워해머의 모델이 이렇게 비싼 것은 아니었다. 그런데 90년대 들어서 납 모델을 주석 모델로 교체하면서 비용의 상승 없이 판매 가격만 25%정도 올렸는데도 플레이어들이 모델을 계속 사주자, 떡밥만 조금 푼 다음 가격을 왕창 올려도 장사가 되겠구나! 하는 마음가짐이 생겨버리는 바람에 가격 인상을 반복하여 이런 식이 되었다고 한다. 페인트 통의 용량도 세월이 지나면서 80년대 때의 절반 수준으로 작아졌다고 한다. 그래도 객관적인 시선으로 볼 때, 박스에 10개씩 들어있는 알보병 모델들의 가격은 크게 비싸지 않은 편이다. 스페이스 마린의 택티컬 스쿼드가 45달러 (파운드로 하면 27.5파운드)에 10개+여분 부품인데 이 정도 가격에 모델을 10개나 구할 수 있는 제품은 아직까진 없다. 킹덤데스의 핀업 오브 데스 박스가 자세 커스텀이 안되는 모델 10개에 100달러 가량 하는걸 생각하면 모델 가격은 결코 비싸다고 할 수는 없다. 가격이 저렴하다는 워머신이나 말리폭스도 가격당 모델수로 비교하면 GW 제품에게 크게 밀리는 편이다.[* 워머신같은 경우, 품질도 상당히 안좋다.] 다만 어디까지나 알보병에 해당되고 정예병이나 특수 병종 등의 모델들은 여전히 비싸다.[* 정확히는 비슷한 사이즈에 비슷한 물건을 만드는 곳이 잘 없어서 비교 대상이 마땅치 않다. 히스토리컬 모델은 대게 워해머나 워머신 같은 게임보단 양이 많아 정확히 비교가 안된다. 그럼에도 비싸다고 하는 이유는 사야되는 양이 많아서 그렇다. 보통 2박스는 필요하며, 큰 분대를 꾸리려면 4박스까지도 고려해야 한다.] 진짜 문제는 모델 자체의 가격보다는 가격 정책이다. 다이어 어벤저는 23파운드에 10명이였다가 20.5파운드에 5명이 되는 입이 떡 벌어지는 가격 상승이 일어나는 등 가격정책이 엉망진창이다. 그나마 이경우는 표면상의 가격은 일단 내렸지, 요즘엔 위의 키트 공유하는 모델들 덕에 가격도 오르고 모델 수도 적어지고 완전 개판. 거기다가 이런걸 최하 2박스씩은 사야한다. 또, 가격 책정이 상당히 들쑥날쑥 한데, 가령 스페이스 마린의 스턴가드 베테랑과 드루카리의 스커지, 아스트라 밀리타룸의 밀리타룸 템페스투스 모델 3개를 놓고 비교해보면 세 모델의 스프루 규격과 갯수는 같다. 나오는 모델의 수도 5개로 모두 같으나, 스커지는 30달러 (17.5파운드), 템페스투스는 35달러 (22.5파운드), 스턴가드 베테랑은 50달러 (30파운드)다. 사용되는 플라스틱의 양이 크게 다르지 않은데, 가격 차이는 상당히 난다. 대체로 게임 포인트가 비싸질수록 모델도 비싸진다.[* 플레임즈 오브 워 같은 경우, 플라스틱 전차 제품 셔먼, StuG, 야크트판터, 티거, T-34 모두 45달러로 같다.] 가격면에서 정말 욕을 먹는건 1개씩만 파는 모델들이다. 눈에 띄게 비싼 편. 워머신이 대략 10~20달러를 왔다갔다 하며 평균은 15달러이고, 인피니티는 8~13 달러 내외. 킹덤 데스는 25$내외다. 이외에 CMON의 상점에서 25~30 mm베이스를 사용하는 모델중 단일 모델이 20~25$인 경우는 흔치 않다. 그런데 GW는 이걸 30~35 달러로 팔고 있다. 2016년 중후반기에는 40$ 이상으로 책정하는 모델도 엄청 많다. 그나마 이런 모델들의 경우 조형은 신경써주긴 하지만 그래도 비싸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몬스터 베이스를 사용하는 [[https://www.games-workshop.com/en-US/Sylvaneth-Treelord-Ancient|트리맨]]이 61달러인데 50mm 베이스를 사용하는[[https://www.games-workshop.com/en-US/Stormcast-Eternals-Knights-Venator|나이트 베나토르]]가 50달러였던 걸 보면[* 현재는 40달러.], 가격 책정 정책을 도무지 종잡을 수가 없다.[[https://www.games-workshop.com/en-US/Sylvaneth-Branchwych|Branchwych]]같은 경우는 또 다른 모델에 비해 꽤나 저렴해서, '''"인기 있는 진영을 비싸게 책정한다."'''는 이야기도 많았으나, 딱히 그렇지는 않다. 신제품은 가격대가 비슷해졌다. 필요한 모델의 숫자도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 늘어나고 있다. 2판까지는 아직 RPG였던 로그 트레이더의 흔적이 남아있어서 전투가 스페셜 캐릭터 위주로 흘러가고 나머지 일반 병력은 잔챙이였는데, 3판에서 일반 병력을 강화하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수집해야 하는 모델의 숫자가 증가한 것이다. 그리고 코덱스가 개정되면 개정될수록 상향의 일환으로 각 모델당 포인트의 가격은 싸지고, 그만큼 남는 포인트를 채우러 새 코덱스와 더 많은 모델을 살 수 밖에 없게 된다. 그래도 7판부터는 필요 모델 수에는 크게 변화가 없었으나, 아래의 포메이션때문에 또 말이 많아지기 시작했다... 개정될 때 묶음 판매를 하는데, 말 그대로 그냥 묶어서 팔 뿐, 전혀 할인되지 않는다. 그러면서 "오늘 하루만 팝니다."라고 써놔서 대부분은 그냥 낚시라고 여긴다.[* 과거엔 할인 판매를 여러번 했다. 특정 사이트에서 그걸 마구 산 다음 나눠서 이득을 챙기는 바람에 사라졌다는 루머가 있으나 어쨋든 지금은 하지 않는다.] 후에 스타트 콜렉팅이라 불리는 스타터 세트가 세력마다 발매되고 있는데, 상당히 할인율이 높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유닛의 흥망성쇠=추가 지출로 이어지는 문제도 매우 자주 일어난다. 그것도 갈수록 더 심해진다. 데몬 프린스와 카오스 로드의 역할 바꾸기는 전부터 아주 유명했다. 이제 역할 바꾸기는 지겨웠는지 모든 종족마다 새로운 유닛이 생기고 있으며 몇몇은 능력이 애매해서 필구 수준은 아니다. 이와는 별개로 모든 종족이 일단 모델을 많이 사는 쪽으로 개정이 된다. 그래서 필요한 모델의 양은 끊임없이 늘어나고, 그 모델 가격은 상승하니 돈은 이전보다 배로 들게 된다.[* 다만 이건 히스토리컬이 아닌 다른 모든게임도 이런 방향으로 바뀌고 있어서 딱히 GW만의 문제는 아니고, 그냥 이 바닥의 특성이라고 봐야 한다. 인터넷을 통한 업데이트로 지속적인 구매를 유도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런 방향으로 갈 수 밖에 없다. GW가 욕을 먹었던건 떡상과 떡락의 차이가 너무 컸고 너무 잦았다는 점. 이제 제너럴스 핸드북과 챕터 어프로브드를 통해 1년에 한번씩 변화가 있을게 공인된지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 또 가격 논란과 별개로 다른 문제가, 비인기 팩션의 경우 당연하지만 경제논리에 의해서 신규 모델 출시 자체가 장기간 없는 경우도 수두룩하다는 것이다. [[인류제국]], 특히 스페이스 마린의 경우 GW의 매출을 책임지는 세력이라 온갖 신 모델들이 자주 나오고 [[프라이머리스 스페이스 마린]]처럼 구매유도라고 욕을 먹기는 하지만 어쨌든 업데이트는 착실히 되는 데에 반해, 인류제국 매출의 수십분의 일도 안 되는 외계인들은 멋진 신 모델이 사고싶어도 내주질 않아서 2-30년 가까이 낡은 모델들을 그대로 써야 하는 경우가 있다. [[아엘다리]]가 대표적. 다만 나중에 나온 모델이 룰도 좋은건 신규유저에 대한 배려도 있다는 점을 간과해선 안된다. 신모델은 조형도 좋은데다 강력한 유닛으로 빠르게 아미를 꾸려 게임에서 이기며 시작하는 게 초보자의 잔류에 유리한건 자명한 사실이다. 물론 GW는 회사이고, 회사는 이윤 창출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하는게 정상이니 계속 잘 팔린다면 GW에서 가격을 내릴 일은 없을 것이다. 허나 결국 이렇게 과도한 지출을 강요한 결과, 유저들이 질린 모양인지 결국 GW의 주가는 [[http://www.belloflostsouls.net/2014/01/bombshell-games-workshop-half-yearly.html|25% 폭락해버렸다.]] 이때까지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던 해외의 친GW쪽 커뮤니티에서도 이 주식 하락에 대해선 부정적인 반응이 더 많은 편이다. 언젠가 이럴 줄 알았다는 반응도 심심치 않게 보이는편. 거기다 해외에선 GW직영 매장의 관리나 게임스 데이[* 게임스 데이는 GW에서 주최하는 일종의 게이머를 위한 파티쯤 되는것이다 토너먼트나 캠페인, 페인팅 콘테스트도 있다. 게임스 데이 한정 모델도 나온다.]도 형편없어졌다는 의견도 있다. 2016년 중후반 쯤 부터 유튜브와 워해머 커뮤니티라는 별도의 사이트를 통해 유저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미지 쇄신을 하고 있다. 게임즈 데이 모델도 지급되는 경로는 달라도 조금씩이나마 비슷한 한정모델이 풀리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